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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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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산행 후 무릎이 시큰시큰… 반월상연골판 파열 의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15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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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을 산행은 화려한 경관의 이면에 많은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연중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 3건 중 1건이 9~11월에 발생한다. 가을맞이 산행도 좋지만, 안전을 우선 챙겨야 한다. 특히, 노약자들은 가볍게 나선 산행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보행이나 낙상 등으로 척추압박골절, 척추후관절증후군이나 무릎 부상을 당하기 쉽다. 근력이 약해 크고 작은 충격에 잘 대응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중·장년층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가을 산행이후 무릎 부상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에서 대퇴골과 하퇴골의 관절면 사이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섬유성 조직이다. 둥근 대퇴골과 평평한 경골이 만나 무릎관절을 이룰 때 생기는 빈공간을 채워주어 무릎의 관절이나 연골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체중 전달과 외력의 분산, 관절연골 보호, 관절의 안정성, 윤활 등의 기능을 한다. 쉽게 말해 무릎 관절 내부에서 ‘쿠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하지만 그만큼 손상되기 쉬운 부위다. 이는 외부로부터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질 때 조속하게 치료하는 게 좋다. 반월상 연골판에 손상이 진행될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대부분 무릎의 부종을 동반한 통증을 동반한다. 특히 무릎 안에 무언가가 걸리는 듯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무릎이 완벽하게 펴지지 않는 운동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무릎이 어긋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무릎을 비트는 동작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뚝뚝' 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등산 이후에 무릎 주변이 자주 붓거나 무릎이 완전히 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다면, 반월상연골판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이 뻣뻣한 느낌이나 경미한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간 병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속히 병원을 찾는 게 권고된다. 진단 후 손상이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 나서게된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범위가 좁고 관절의 안정성이 유지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파열 범위가 큰 상황이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이때 무릎관절 내시경수술을 적용해 볼 수 있다. 김민수 방병원 원장은 “관절내시경수술은 정상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출혈, 통증, 흉터가 적다”며 “고령 환자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대퇴사두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연골판 파열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치료 후 통증이 완화됐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평소 무릎에 무리가 덜 가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계단 오르내리기,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앉았다 일어나는 자세 등 무릎의 압력을 높이는 동작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김민수 원장은 치료 후에도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치고 무릎 운동범위 회복과 근력 강화를 위한 재활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특히 가을철 야외 활동 전에는 관절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장년층은 가을산행 하산 시 스틱을 사용해 무릎으로 가는 부담을 줄이는 것도 관절을 보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김민수 방병원 정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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