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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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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 라이프] 겨울철 날씨병 '퇴행성 무릎관절염', 적절한 치료만이 해결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06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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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무릎에 시린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그 이유는 날씨가 추워지면 무릎 관절 주변 조직인 근육과 인대가 비정상적인 수축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관절 내부의 압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평소 초기 관절염을 앓고 있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기온이 급강하하는 한겨울에 더욱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방병원 홍도영 원장은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 연골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도 있지만 고된 가사 노동을 오래 하거나 무릎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하면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겨울에는 김장을 하는 주부들이 많아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있다가 관절에 압박이 커져 관절염을 더욱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노화가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인체는 노화가 시작되면 면역력 저하, 근력 감소 등이 찾아와 무릎 통증을 포함한 여러 가지 척추·관절 통증을 자주 느끼기 때문이다"고 한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한 번 발병한 이상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계속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심할 경우 연골이 완전히 소실돼 본래 관절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는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무릎 통증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빈도도 잦아진다. 본격적으로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도영 원장은 "무릎 관절은 연골, 연골판, 인대로 이뤄져 있다. 연골은 관절을 움직일 때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하고, 연골판은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그냥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통증은 물론 손상 부위가 커지고 결국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돼 큰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무릎이 시리고 차가운 느낌이 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시큰거린다. 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걷거나 앉고 설 때 우두둑 소리가 나며 통증이 유발된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연골주사치료와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한다.


이어 "무릎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겨울철에 관절과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통증을 느끼는 부위에 온찜질을 하거나 무릎 담요 등을 활용해 항상 따뜻하게 보호할 경우 통증을 줄일 수 있다. 그런 만큼 외출한 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 족욕 등을 통해 굳어있는 관절을 이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골 손상이 꽤 진행된 중기의 경우라면 관절내시경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관절내시경은 최신의 초소형 카메라가 부착된 관절경을 삽입해 손상 부위를 진단하며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이다. 수술 상처가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홍 원장은 "무릎 연골 손상이 말기까지 이르게 되면, 무릎이 끊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되지 않으면서 다리가 'O'자 형태로 심하게 변형된 경우라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며,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그 위치에 특수금속 및 플라스틱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해 통증을 없애고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수술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소와 근력강화 운동은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체중을 줄여 관절로 가는 하중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걷기와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과 같이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또한 "걷기가 무릎에 좋지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걷기는 달리기와 달리 무릎관절에 저충격 운동으로, 일반적인 산책로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규칙적으로 걷는 것은 좋다. 다만, 바닥이 불규칙하거나 심한 오르막이나 내리막을 걷는 것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운동과 더불어 무릎 관절 지키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휴식이다. 무릎 관절에 지속적인 과부하가 가해지면 관절의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판 등의 손상으로 관절염이 시작된다. 이런 손상들이 장기간 지속되면 뼈 자체에도 변성이 진행되어 관절의 변형 및 운동제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쉬도록 해줄 필요도 있으며, 관절염 환자가 피해야 할 자세는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등 관절이 과하게 굴곡되는 것이다. 직업적인 이유로 이러한 자세를 피할 수 없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무릎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때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홍도영 방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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